[데일리 리포트] 완벽한 하루 21.05.26

 

1. 어제 일정(1~5점)

~05:00 : 기상 (5점)

~05:30 : 샤워 (5점)

~08:00 : 인터넷 강의 (5점)

~17:00 : 회사(4점/딴 짓은 하지 않았다, 다만 내가 계획한 대로 하지는 못했다, 이는 집중력 부족 혹은 실력 부족이다.)

~18:10 : 운동(5점/운동 꾸준히는 매우 중요하다)

~18:40 : 영어(5점)

~10:00 : 놀았음(0점/20 분 놀았음)

~19:30 : 샤워(5점/ 집중이 안 될 때에는 샤워가 최고다)

~21:00 : 놀았음(0점/1시간 30분 놀았음) 

~21:30 :  전화 (5점)

결론 : 선택과 집중이라는 생각만을 갖고 데일리 리포트와 전화영어를 하지 않았더니 2시간을 놀았다. 물론 중간에 책을 보기도 하고 공부도 하기 도 하였지만 그래도 1시간 30분은 놀았다. 데일리 리포트의 중요성을 알았다. 

2. 오늘 일정(1~5점)

05:30~06:00 : 기상(4점/ 개운하게 일어나기 위하여 조금 더 잤다)

~6:10 : 데일리 리포트(5점)

~07:50 : 공부(5점)

07:50~17:00 : 회사

17:00~18:10 : 운동 + 유튜브 (유일하게 유튜브 보는 시간)

18:10 ~18:30 : 저녁

18:30~18:40 : 영어

18:40~19:00 : 샤워  

19:00 ~19:30 : 영어 정리

19:30~20:30 :  공부 or 정리 

20:30 ~21:00 : 데일리 리포트 쓰기

21:00~21:30 : 전화 

21:30~04:30 : 숙면

3. 잘한 점 ( 이유 : 이미 한 것, 긍정의 효과, 자신감 상승효과)

a. 데일리 리포트 작성

- 오늘은 아무리 바쁘더라도 데일리 리포트를 작성했다. 

- 글쓰기 실력이 늘었기 때문에 데일리 리포트를 작성하는 것도 그렇게 힘든 일은 아니다. 

 

b. 잠 많이 잔 것

- 생각보다 잠을 자지 않으면, 잠을 충분히 자지 않으면 하루가 굉장히 비효율적으로 돌아간다. 꼭 7시간이 아니더라도 괜찮다. 더 자도 괜찮으므로 가능하면 7시간 이상을 자려고 노력하자. 

 

 

4. 반성할 점(이유 : 이미 한 것, 고쳤으면 좋을 것)

a. 유튜브 안 보기 
- 스쾃 혹은 팔 굽혀 펴기 벌칙
유튜브 안 보기를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음 : 앞으로 유튜브를 볼 때마다, 운동 스케줄을 주기적으로 하나씩 늘리는 것을 해야겠다. 1분 볼 때마다, 운동의 개수를 한 두 개씩 늘릴 예정이다. 혹은 그 자리에서 바로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 팔 굽혀 펴기 혹은 스쾃로 말이다. 

 

b. 데일리 리포트 안 쓴 것
- 어제는 데일리 리포트도 쓰지 않았다. 다른 중요한 일이 있다는 것 때문이다. 하지만 어제를 전체적으로 들여다보니, 데일리 리포트를 쓰지 않아 평소보다 

 

c. 전화 영어를 안 한 것

- 전화영어 하는데 1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힘들게 습관으로 만들어 놓은 것은 꼭 하자. 

 

d. 맞춤법 검사 안 한 것

- 구글은 맞춤법 검사를 꼭 하기를 바란다고 한다. 웬만하면 맞춤법 검사를 통과하자. 

 

5. 개선할 점 (이유 : 하진 않았지만 앞으로 하면 좋을 것)

a. 너무 무리해서 데일리 리포트를 채우지 말기

-> 3개씩 개선할 점, 반성할 점을 쓰고자 하였다. 하지만 굳이 생각나지 않는데 3개씩 쓸 이유는 없다.

-> 나의 생각 정리로 맑은 정신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b. 학습 블로그 

-> 앞으로 학습한 것을 나의 생각으로 풀어쓰는 블로그를 만들 것이다. 완벽한 글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 올리지 않았지만 내가 공부한 것을 정리함에 의미가 더 큰 것 같다.

 

c. 블로그 내용 정리

-> 데일리 리포트에 적었던 새로 배운 점, 개선할 점, 배운 점 과 같은 나의 가치관들을 따로 가지치기로 정리할 생각이다. 

 

 

6. 느낀 점 (이유 : 생각 정리로 고민 해결)

a. 환경설정에 대한 중요성
- 현재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시간 최적화를 해 놓았다. 그런데 회사 업무가 조금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나의 최적화 환경을 무너뜨리는 순간 복구하기가 굉장히 힘들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회사 업무를 집에 가져오니 집중할 수가 없었다. 앞으로도 가능하면 회사 업무는 집으로 가져오지 않을 것이며, 한다고 하더라도 미라클 모닝을 하는 아침 시간에 하는 것이 효율적인 것 같다. 그 이유는 회사가 끝나면 몸이 지쳐서 더 이상 집중을 할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난 새벽부터 일어나서 집중을 했기 때문에 공부를 할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오히려 일찍 침대에 눕는 것이 나를 위한 선택이라고 판단이 든다. 

 

b. 자기 계발이 아닌 자기 성찰

- 어제는 자기 성찰을 하지 않고 자기 계발을 하려다 보니 망하였다. 자기 계발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자기 성찰은 필수적으로 있어야 한다. 하지만 어제 급한 마음에 데일리 리포트를 쓰지 않았고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자기 성찰의 중요성을 깨우친 날이었다. 학습 또한 그러하다. 내가 공부하였다고 하여 그냥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한번 더 복습하는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매우 중요하다. 

 

c. 느림 예감

- 요즘 꽂힌 단어는 느림 예감이다. 미리 조금만 더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라는 생각은 실은 내가 끊임없이 고민하였기에 나온 생각인 것이다. 즉, 내가 현재 나의 모습은 지금까지 내가 한 행동의 결과물인 것이다. 그러므로 조금만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가 아닌 지금까지 내가 열심히 하고자 하니 현재의 나의 모습이 된 것이구나 라고 생각하면 조급한 마음이 사라지는 것 같다. 

 

7. 단어

왠  -> 웬만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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